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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박이네 직구일기/Ralph Lauren Polo

랄프로렌 폴로 직구 :: 다운 버튼 셔츠 보이즈 M 사이즈 (feat. 44녀)

 

촤잔! 이건 작년 블프 세일 때..

아마 11월 말 쯤? 구입했던 폴로 다운셔츠 후기!

 

내가 주문한 셔츠는 총 4종

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

1. 데님셔츠 (걸즈 14)

2. 스트라이프 셔츠 (보이즈 M)

3. 펀 셔츠 (보이즈 M)

4. 화이트 빅포니 셔츠 (보이즈 L)

 

 

3, 4번 상품은 다른것보다 눈꼽만큼 비싼데

그래서인지(?) 저렇게 목 빳빳하게

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다.

 

보이진 않지만 등판에 종이도 덧대어 있다.

 

근데 비싸봤자임~

얼마 차이도 안남ㅎㅎㅎ

그냥 빳빳한 셔츠엔 다 있는듯?

 

1, 2번은 엄청 캐쥬얼한 애라서

셔츠보단 남방이란 말이 어울린다고나 할까?

 

3, 4번은 좀 포멀한 스타일이라서 저런게 있는듯

저게 셔츠?ㅎㅎㅎ

 

 

위의 3, 4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허접해보이는

우리 남방이들ㅋㅋㅋㅋㅋ

 

오늘은 이 중에 보이즈 M을 담당하고 있는

2번과 4번 후기!

나머진 차례대로 보여드리게쑴

 

 

이제 둑흔둑흔 착샷

침뱉기 없음

욕하기 없음

 

 

참고로1

난 키 157cm, 몸무게 43kg

그냥 작은 여자 사람...

여성복 44, 캐쥬얼 85 입는다.

 

 

참고로2

정상가 → 세일가 → 할인코드

적용된 가격임

 

 

스트라이프 셔츠 : 보이즈M
55.0달러 → 40.99달러 → 24.6달러

정상적인 풀네임은

니트 코튼 옥스포드 셔츠

 

니트라는 이름답게 바시락 천 재질이 아니라

살짝 니트 느낌으로 흐물흐물하고 부드럽다.

 

기장이 긴 편은 아니었으나 키즈 특유의 팔 짧똥함이 있다.

그래도 셔츠류는 팔 너덜거리는 것보단 짧은게 낫다고 생각함ㅎㅎ

 

사진의 오른쪽처럼 손 올리면 팔목이 보이지만

구지 손 올리고 다닐 일은...

 

완전 기본템이라서 은근히 자주 입게된다.

사진은 받은 당일이라서 카라 저렇게 되어 있는데

평소엔 카라 고정단추까지 다 푸르고 입는다.

보이즈는 왠지모르게 목도 짧똥한 느낌이라서;;

 

보이즈도 나름 남자꺼라서 몸통 넘나 크면 어쩌나 싶었는데

참 다행이도 내 ㅅㄱ는 그리 크지 않아서...

아... ㅅ...ㅂ...

암튼 잘 맞는다!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가슴팍에 폴로 자수도 컬러풀한게 너무 이쁨ㅎㅎ

 

 

졸귀탱 펀 셔츠 : 보이즈 M
55.0달러 → 40.99달러 → 22.13달러

왠지 남은 짜투리 천으로 만들었을것 같은 느낌

근데 넘나 귀욥!ㅎㅎㅎ

반반으로 귀욤지게 만들어서 이름도 펀셔츠인가부다

 

이것말고도 다른 반반이들도 엄청 많았다.

그땐 겨울이라 체크 반반도 있었는데..

참 이뻣는데...

 

역시 안사면 후회한다...ㅠ

 

핏은 아까 니트 뭐시기 보이즈M이랑 다를게 없음

얘도 팔 올리면 짧똥이~

 

 

깜장 슬랙스 입고있어서 바지에 넣고 입으니 뭔가..

합창단 스타일 완성!ㅎㅎㅎ

 

실제론 청바지에 많이 입고 앞 부분만 살짝 넣어서 입음 졸귀다!

 

난 셔츠류는 한겨울이 아니고서야

항상 소매 한단 접어서 입는게 습관이라

(류시원 돋긬ㅋㅋㅋㅋㅋㅋㅋㅋ)

절대 작다는 느끰 없이 매우 잘 입고있따!

 

포스팅 쓰고있는 지금도 펀셔츠 입꼬있뜸~

두께 살짝 있는 옥스포드 셔츠지만

아침, 저녁으로 추운 5~6월엔

요거 하나만 입음 딱 좋다!

 

다음엔 걸즈 14 후기로 올께연~

뾰옹!